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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차이나를 타고 38만원정도의 시드니 편도행을 20시간 가까이 타고 시드니에 내렸습니다.

 

역시나 영어가 안들립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안들립니다.

 

지금 호주에 도착한지 4일정도 되었는데 얘기가 잘 통했던 분들은 인포에 있었던 분들과 맥도날드 직원분들이였습니다.

 

아마 제가 손님이였기 때문에 맞춰준 것 같습니다.

 

<시드니 타운홀 근처>

 

이 글을 보시고 영어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영어자막없이 영화를 보실정도가 되는것을 목표로 하시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분들은 거의 없으시니 일단 마음이라도 꽉 잡고 오시길 바랍니다.

 

공항에 내린 후 Andrew 매니저가 저를 픽업해준후 휴대폰 개통을 진행했습니다.

 

호주의 통신사 중 OPTUS를 사용하게 되었고 월 30달러 요금제를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30달러는 데이터 3GB + 통화(호주내)+ 문자 라고 합니다.

 

40달러는 데이터 4GB+통화무제한(국내+호주)+문자 라고 합니다.

 

Andrew 매니저분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본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30달러를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개통후 제가 3일동안 지내게 될 YHA Harbor 호스텔로 데려다 주셨습니다.

 

몇일 동안 묵을 호스텔을 구하신다면 그리고 깨끗하고 깔끔한 시설을 원하신다면 강추드립니다.

 

Tip을 하나 드리자면 꼭 출국 일주일전에는 호텔컴바인 혹은 아고다 같은 사이트를 비교해 예약을 하셔야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처음 한국에서 예약할땐 1박에 40달러즈음 이였는데 연장하려고 했을땐 54달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느낀바로 저처럼 호주에 와서 직접 쉐어를 구하시는분들은 처음 지내실 호스텔 혹은 백패커스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전 3일만 잡고왔다가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매우 피곤했습니다. 넉넉히 7일정도 예약으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럼 제가 외국인 쉐어를 구했던 과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호주나라를 통해 구해봤는데 이 사이트에 올라오는 쉐어는 거의 한인들만 사는 집이더군요.

 

제목에 외국인쉐어라고 써져있지않는 이상말입니다.

 

일단 한인쉐어도 궁금해서 2군데를 직접 가보았습니다.

 

첫번째 간곳은 10명이 사는 곳이였는데 남자5 여자5 이 지내더군요.

 

한국에서 보기 힘든 문화죠. 처음엔 좀 놀랐습니다. 약간 닭장같은 느낌이...

 

두번째 간곳도 10명이 사는 곳이였지만 남자 10명이 지냈습니다.

 

딱 남자방입니다. 아주 시설은 좋았습니다.

 

두곳을 가본 후 저는 잠깐 혹했습니다. 특히 첫번째 가본곳은 분위기가 좋고 나잇대도 비슷해서 정말 재밌을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2달 지난 후 제 모습을 생각해보니 내가 호주에 온 목적을 전혀 이룰것 같지 않았습니다.

 

영어와 외국사람들과 지낼수 있는 경험 그리고 영어

 

전 마음을 다잡고 호스텔로 돌아와 검트리를 이용해 외국인 쉐어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제목에는 For Female, Only Female 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격도 대체로 한인쉐어보다 비싼편이였습니다.

 

이런 곳들을 제외하고 1주에 180달러(한화 15만원) 하는 곳을 맥시멈으로 생각하고 알아보니깐 어느정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숙소비가 많이 나갈것같습니다. 아 전 시드니 시티근처만 알아봤습니다. 학원을 걸어다니려고요.

 

그리고 하루에 볼수 있는 집이 많지 않습니다. 지리도 잘모르고 약속시간도 천차만별입니다.

 

쉐어하우스 주인말고 매니저라고 고용해서 계약을 하는데 대부분 일을 하고 계신지 연락도 잘안되고 답장도 많이 안옵니다.

 

이래서 호스텔 기간을 넉넉히 잡고 오시는 걸 꼭 추천합니다. 전 집 구하느라 학원도 하루 빠졌습니다.

 

물론 제가 운이 나빴을수도...

 

여튼 우여곡절끝에 외국인 쉐어를 구했습니다. 이 집에는 총 9명이 살고 있구요. 남자 5 여자 4

 

국적은 한국/일본/핀란드/네덜란드 이렇게 있습니다. 가격은 1주에 155달러 전 여기서 두달을 살 예정입니다.

 

그리고 Barton 어학원 얘기를 하자면, 첫날에 가면 OT와 Test를 보는데 별거 없습니다. 토익보다 훨씬 쉽습니다.

 

Upper intermiate를 받아 반에 들어갔는데 저 말고 다 영어를 잘합니다. 하고싶은말 다하고 다 듣고 하더라구요.

 

아마 한국에서 문법이랑 독해만 공부한 티가 여기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수능...토익...

 

그래서 전 수업이 끝나고 담당선생님한테 반을 낮춰달라고 말했고 intermiate로 내려갈예정입니다.

 

그리고 좀 부끄럽지만 호주에서 영어과외를 구해서 1:1로 영어를 추가로 배울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발음은 1:1로 교정을 받았으면 해서 신청하게됬습니다. 이건 받게 되면 다음 후기에 써보겠습니다!

 

여튼 주말에는 Meet up 혹은 언어교환을 할 생각입니다. 어느정도 스피킹을 끌어올린다음에 일을 해볼생각입니다.

 

그래야 2달 후 호텔인턴쉽도 원하는 직을 얻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기서 두번째 후기를 마칩니다.

 

아 만약 제 글이 좋으시면 제 블로그와서 후기 보셔도 되세요. 더 자주 더 거침없이 쓰고 있습니다.

 

 

 

< 시드니의 대표장소 오페라하우스>

 

 

 

<정말 맛있던 오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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